2년 만에 돌아온 아이패드 미니 선보인 애플.."전작대비 80% 빨라"

김정현 기자 2021. 9.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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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전작 대비 80% 빨라진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를 2년 만에 공개했다.

성능을 큰 폭으로 개선한만큼, 아이패드 미니에는 아이패드 프로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센서스테이지' 기능도 탑재됐다.

이외에도 이번 아이패드 미니는 Δ5G 지원(셀룰러 모델) Δ애플 펜슬 2세대 지원 Δ실시간 번역 기능인 라이브 텍스트 Δ1200만화소 후면 카메라 등의 사양을 갖췄다.

이번 아이패드 미니의 출고가는 와이파이 모델이 64만9000원(64GB)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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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애플은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파크에서 개최한 온라인 스페셜 이벤트에서 6세대 아이패드 미니를 선보였다. (애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애플이 전작 대비 80% 빨라진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를 2년 만에 공개했다. 국내 출고가는 64만9000원부터다. 국내 출시일은 미정이다.

14일(현지시간) 애플은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파크에서 개최한 온라인 스페셜 이벤트에서 6세대 아이패드 미니를 선보였다. 출시 색상은 Δ핑크 Δ스타라이트 Δ퍼플 Δ스페이스 그레이 등 4가지로, 용량은 64GB·256GB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이번 아이패드 미니는 A15 바이오닉 칩셋을 탑재해 전작과 비교해 80% 빨라진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그래픽 성능 역시 마찬가지로 5코어 GPU를 통해 80% 향상됐다.

성능을 큰 폭으로 개선한만큼, 아이패드 미니에는 아이패드 프로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센서스테이지' 기능도 탑재됐다. 사람이 움직이면 전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사용자를 인식해 자동으로 패닝해 화면 안으로 맞추는 기능이다.

또 21㎝(8.3인치)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전작보다 화면 크기는 키웠지만, 베젤을 얇게 해 크기는 유지했다. 터치ID는 상단 버튼으로 이동됐다.

14일(현지시간) 애플은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파크에서 개최한 온라인 스페셜 이벤트에서 6세대 아이패드 미니를 선보였다. (애플 제공) © 뉴스1

애플 제품의 불편함으로 여겨졌던 라이트닝 포트 대신 'USB-C' 포트를 탑재해 확장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USB-C 포트를 통해 아이패드 미니는 최대 5Gbps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게 됐다.

이외에도 이번 아이패드 미니는 Δ5G 지원(셀룰러 모델) Δ애플 펜슬 2세대 지원 Δ실시간 번역 기능인 라이브 텍스트 Δ1200만화소 후면 카메라 등의 사양을 갖췄다.

이번 아이패드 미니의 출고가는 와이파이 모델이 64만9000원(64GB)부터 시작된다. 셀룰러 모델은 83만9000원(64GB)부터 시작된다. 256GB 모델의 국내 출고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1차 출시국인 미국 등 28개 국가에서는 15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오는 24일 정식 출시하지만, 국내 출시일은 미정이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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