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 홈런 폭발' 최지만, 2년 만에 10홈런 고지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1. 9. 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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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의 최지만(30)이 2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 고지를 밟았다.

최지만은 15일(한국 시각) 캐나다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와 원정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 1점 홈런을 날렸다.

2회 선두 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상대 우완 선발 호세 베리오스를 우중간 홈런으로 두들겼다.

최지만은 2019년 이후 2년 만에 10호 홈런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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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탬파베이 최지만. AFP=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의 최지만(30)이 2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 고지를 밟았다.

최지만은 15일(한국 시각) 캐나다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와 원정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 1점 홈런을 날렸다. 0 대 0으로 맞선 가운데 터진 선제포였다.

2회 선두 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상대 우완 선발 호세 베리오스를 우중간 홈런으로 두들겼다. 2볼에서 3구째 시속 150km 직구를 통타했다.

지난달 2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7경기 만의 손맛이다. 시즌 10호 홈런과 함께 42타점, 32득점째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2019년 이후 2년 만에 10호 홈런을 달성했다. 2018년 첫 10홈런을 때린 최지만은 2019년 127경기 19홈런 107안타 63타점 54득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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