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베트남 판매 싼타페에 스마트키 공급

2021. 9. 15. 0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는 베트남에서 판매되는 현대자동차 싼타페 차량 전용 스마트 카드키를 공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한편 코나아이는 작년부터 제네시스 전용 스마트 카드키 공급을 시작하고 최근 현대자동차그룹 NFC 카드키 공급사로 선정되는 등 차량용 스마트카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는 베트남에서 판매되는 현대자동차 싼타페 차량 전용 스마트 카드키를 공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코나아이에서 공급하는 스마트 카드키는 신용카드 형태로 가방, 지갑 등에 휴대가 간편하고 일반 NFC(근거리무선통신) 카드키와 달리 직접 차량에 태그하지 않고 소지하기만 해도 스마트키와 동일하게 도어 오픈, 웰컴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코나아이는 올해 상반기부터 베트남 현지에서 생산되는 싼타페 차량에 적용되는 스마트 카드키 공급을 시작하였으며 휴대성과 편의성이 뛰어나 현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이번 베트남 싼타페 스마트 카드키 공급이 기존에 양산 중인 제네시스 전용 스마트 카드키 외에 다른 차종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에 선보이는 첫 사례인 만큼,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향후 베트남 이외 신규 해외 시장으로 판로를 늘리고 스마트 카드키 적용 차종과 지역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나아이는 작년부터 제네시스 전용 스마트 카드키 공급을 시작하고 최근 현대자동차그룹 NFC 카드키 공급사로 선정되는 등 차량용 스마트카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커넥티드카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가 확대됨에 따라 편의성과 보안성이 강화된 제품 개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gil@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