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캔틀레이 PGA투어 올해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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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캔틀레이(사진 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람은 포인트로 수상자가 결정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으나 동료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PGA투어 올해의 선수를 동시수상하지는 못했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오브 아메리카)와 PGA투어 올해의 선수 수상자는 1992년부터 2018년까지 계속 한 선수가 석권했으나 2019년부터 3년 연속 다른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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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패트릭 캔틀레이(사진 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PGA 투어는 14일 "투표 결과 패트릭 캔틀레이가 최다 득표를 획득해 2020-2021시즌 잭 니클라우스 어워드 수상자가 됐다"고 발표했다. PGA투어는 선수별 득표는 발표하지 않았다.
캔틀레이는 세계 랭킹 1위인 존 람(스페인)과 브라이슨 디섐보, 해리스 잉글리시,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와 경합했다. 람은 포인트로 수상자가 결정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으나 동료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PGA투어 올해의 선수를 동시수상하지는 못했다.
캔틀레이는 4승을 거두며 페덱스컵까지 차지해 수상이 유력했다. 캔틀레이는 지난해 10월 조조 챔피언십 우승을 시작으로 올해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 8월 디섐보와의 연장전 끝에 BMW 챔피언십을 제패했고 페덱스컵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그는 페덱스컵 우승 보너스 1500만 달러(약 175억원)를 차지하며 생애 최고의 해를 보냈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오브 아메리카)와 PGA투어 올해의 선수 수상자는 1992년부터 2018년까지 계속 한 선수가 석권했으나 2019년부터 3년 연속 다른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2019년은 미국프로골프협회 올해의 선수는 브룩스 켑카(미국), PGA 투어 올해의 선수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였고, 2020년은 미국프로골프협회 올해의 선수는 저스틴 토머스, PGA 투어 올해의 선수는 더스틴 존슨(미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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