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토론토 상대로 솔로포..2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

김도용 기자 2021. 9. 1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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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2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토론토 선발 투수 호세 베리오스가 한가운데로 던진 149㎞ 직구를 때려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최지만이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것은 2년 만이다.

최지만은 2018년(10홈런)과 2019년(19홈런)에 두 자릿수 홈런을 날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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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0호 홈런을 날린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2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토론토 선발 투수 호세 베리오스가 한가운데로 던진 149㎞ 직구를 때려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지난달 2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7경기 만에 아치를 그린 최지만은 시즌 10호 홈런을 신고했다. 최지만이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것은 2년 만이다. 최지만은 2018년(10홈런)과 2019년(19홈런)에 두 자릿수 홈런을 날린 바 있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홈런으로 3회 현재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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