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터미날, 광양·포항 지역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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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터미날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을 출연한다고 15일 밝혔다.
나머지 1억원은 재난지역 협력재단에 위탁해 광양·포항 지역의 주거, 시장 복구 등 긴급한 현안문제 해결에 우선적으로 쓰이게 된다.
김복태 사장은 "회사가 광양과 포항에 사업소를 운영하면서 평소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현안 문제 해결에 머리를 맞대어 왔다"며 "농어촌상생기금 출연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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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터미날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을 출연한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4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협력재단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김복태 포스코터미날 사장과 김순철 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출연금은 최근 태풍 및 늦장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광양·포항 지역 농어촌·농어업인들 지원에 직접 사용된다. 1억원은 재난지역에서 나는 농축수산물을 구입해 지역 저소득 농어촌 가정에 공급된다. 나머지 1억원은 재난지역 협력재단에 위탁해 광양·포항 지역의 주거, 시장 복구 등 긴급한 현안문제 해결에 우선적으로 쓰이게 된다. 포스코터미날은 피해지역인 광양에 본사를 두고 있다.
김복태 사장은 "회사가 광양과 포항에 사업소를 운영하면서 평소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현안 문제 해결에 머리를 맞대어 왔다"며 "농어촌상생기금 출연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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