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신규 확진 2천 명 넘을 듯..수도권이 전체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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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천 명대로 올라선 것으로 보입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은 오늘(15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 확진자 수는 2천 명을 넘어서고, 수도권지역 감염자 수는 전체의 80%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2천 명대 확진자는 지난 9일(2천49명) 이후 6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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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천 명대로 올라선 것으로 보입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은 오늘(15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 확진자 수는 2천 명을 넘어서고, 수도권지역 감염자 수는 전체의 80%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2천 명대 확진자는 지난 9일(2천49명) 이후 6일 만입니다.
전 2차장은 이어 "추석 연휴를 앞둔 시점에서 비수도권 지역으로의 감염 확산 우려가 큰 만큼 국민들께서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불요불급한 사적모임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부는 특히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선제검사와 예방접종 참여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지자체별 자율접종과 연계해 외국인 접종률을 높일 계획입니다.
중대본에 따르면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외국인 비중은 약 15% 수준으로, 최근 8주 동안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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