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모, 오늘(15일) 개봉 '보이스' 특별 출연..변요한 보이스피싱 이끈다

최이정 2021. 9. 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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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최병모가 영화 '보이스'(감독 김선·김곡, 제작 수필름)에 특별 출연한다.

15일 최병모의 소속사 디어이엔티에 따르면 최병모는 극 중 서준(변요한 분)을 보이스피싱의 세계로 이끄는 악의 축 캐릭터 박실장 역을 맡아 영화 '보이스'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다.

최병모는 영화에서 변요한과 가장 긴밀하게 연기 호흡을 펼치는 동시에 영화의 핵심인 보이스피싱의 세계를 리얼하게 보여주는 결정적 역할을 하며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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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명품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최병모가 영화 ‘보이스’(감독 김선·김곡, 제작 수필름)에 특별 출연한다. 

15일 최병모의 소속사 디어이엔티에 따르면 최병모는 극 중 서준(변요한 분)을 보이스피싱의 세계로 이끄는 악의 축 캐릭터 박실장 역을 맡아 영화 ‘보이스’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다.

‘보이스’는 오늘(!5일) 개봉을 앞둔 추석 극장가 기대작.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이 중국에 있는 조직의 본부에 침투해 보이스피싱 업계의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와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범죄 액션 영화다. 

최병모는 영화에서 변요한과 가장 긴밀하게 연기 호흡을 펼치는 동시에 영화의 핵심인 보이스피싱의 세계를 리얼하게 보여주는 결정적 역할을 하며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번에 최병모는 영화 ‘허스토리’에서 호흡을 맞춰 본 민규동 감독과의 인연으로 특별 출연을 흔쾌히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최병모는 영화 ‘방법:재차의’, ‘미션파서블’과 드라마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더 페어’, ‘악의 꽃’, ‘방법’, ‘머니게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드라마 '용팔이' 비서실장, '비밀의 숲' 김우균 경찰서장, ‘부암동 복수자들’의 이병수 등 선이 굵은 역할을 통해 대체불가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병모의 소속사 디어이엔티 측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앞으로의 활동을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nyc@osen.co.kr

[사진] 디어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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