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QR코드가 아니다"..노마스크 vs 마스크 난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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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는 몇 주째 코로나19 백신 여권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시위대와 마스크를 쓴 시민들 사이에 난투극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프랑스 남부 툴루즈에서 백신 여권 반대 시위대가 행진하던 중 마스크를 쓴 시민들과 시비가 붙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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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는 몇 주째 코로나19 백신 여권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시위대와 마스크를 쓴 시민들 사이에 난투극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시민들과 마스크를 쓴 시민들 사이에 주먹이 오갑니다.
긴 막대기를 휘둘러 위협하기도 하는데요, 지난 12일 SNS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프랑스 남부 툴루즈에서 백신 여권 반대 시위대가 행진하던 중 마스크를 쓴 시민들과 시비가 붙은 것입니다.
지난 7월 프랑스는 식당이나 카페 같은 다중 이용시설과 대중교통 등을 이용할 때 백신 접종 증명서나 코로나19 검사지 등의 보건 증명서 제출을 의무화했습니다.
이후 9주 연속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일어나고 있는데요, 프랑스 전역에서 12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시위에 나서고 있습니다.
'나는 QR코드가 아니다' '백신을 반대하지 않는다. 다만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등의 팻말을 들고 거리에 나선 시위대는 '백신 여권 의무화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차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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