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 방송 플랫폼 사업목적 추가.."K STAR채널 시너지"

박정수 2021. 9. 15. 0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록뱀미디어(047820)가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방송채널 사용업(PP)' 관련 신규 사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목적 추가는 최근 인수한 케이블 채널 'K STAR'를 통해 방송영역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해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초록뱀미디어(047820)가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방송채널 사용업(PP)’ 관련 신규 사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목적 추가는 최근 인수한 케이블 채널 ‘K STAR’를 통해 방송영역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해서다. 초록뱀미디어는 K STAR 채널 인수로 자체 제작한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편성하고 노출할 수 있게 됐다. 또 채널 광고 등 부가수익을 창출해 기존 콘텐츠 제작사업과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

방송채널을 통해 송출할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확보하는 과정에서 자체 보유 콘텐츠 활용 극대화, 경쟁력 있는 지적재산권(IP)확보 등이 가능하기 때문에 종합 콘텐츠 미디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초록뱀미디어는 방송채널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도 빠른 시일 내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콘텐츠 사업과 시너지 창출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와 접목할 수 있는 추가적인 사업영역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양질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기획·제작해 ‘K STAR’ 채널이 국내 굴지의 방송채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콘텐츠와 접목할 수 있는 추가 사업 영역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는 등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자체 방송 플랫폼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초록뱀미디어는 지난 8월 ‘IHQ’가 운영하던 버라이어티·연예정보 케이블 방송채널 K STAR 채널권을 인수해 방송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