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고승범 "소상공인 만기연장·상환유예 내년 3월까지 연장"

신미진 2021. 9. 1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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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중구 서민금융중앙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서민취약계층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연합뉴스]
정부가 소상공인 대출 만기를 내년 3월까지 연장한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15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당·정협의 모두발언에서 "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2022년 3월까지 연장한다"며 "향후 질서 있는 정상화를 위해 보완 방안을 마련해 시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는 지난해 4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6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두 차례 연장돼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었다.

[신미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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