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X임윤아 "'기적', 웃음+감동 가득 담겨"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정민과 소녀시대 임윤아가 오늘(15일) 영화 '기적' 개봉을 맞아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15일 개봉한 '기적'(감독 이장훈)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개봉일을 맞아 4차원 수학 천재 준경 역의 박정민과 거침없는 행동파 자칭 뮤즈 라희 역의 임윤아가 관객들에게 직접 전하는 인사를 담아내며 눈길을 끈다.

먼저, 경쾌한 기적 소리와 함께 '기적'의 개봉 소식을 알린 박정민과 임윤아는 "저 준경이와 라희의 아주 특별한 프로젝트도 있고, 웃음과 감동도 가득 담겨있는 '기적'"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박정민은 "9월 온 가족이 '기적'과 함께 하시는 건 어떨까요?", 임윤아는 "그럼 지금 바로 '기적'행 열차에 탑승하실까요?"라고 관람을 독려하는 귀여운 당부도 잊지 않았다.

'기적'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연출한 이장훈 감독의 신작으로 세상에서 제일 작은 기차역 만들기라는 신선한 소재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유쾌한 만남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