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다시 마이너리그 트리플A행

김은진 기자 2021. 9. 1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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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AP연합뉴스


양현종(33·텍사스)이 다시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이동했다.

텍사스 구단은 15일 휴스턴과 홈경기를 앞두고 양현종과 좌완 웨스 벤자민을 트리플A 라운드록 익스프레스로 내려보냈다. 코로나19 관련 부상자명단에 올라있던 우완 드류 앤더슨과 내야수 브록 홀트가 빅리그에 등록됐다.

택시스쿼드에서 시즌을 시작한 뒤 4월 27일 처음으로 빅리그에 등록돼 바로 데뷔전을 치렀던 양현종은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던지다 6월17일 트리플A로 강등됐다. 이후 팀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부상자 명단 등록 선수가 속출하면서 약 두 달 만인 8월25일 다시 빅리그에 등록됐다. 중간에서 많은 이닝을 소화할 계투진으로 역할을 받고 빅리그에 돌아온 양현종은 등판 기회를 만히 얻지는 못했다, 8월29일 휴스턴전에서 2이닝 3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뒤 지난 1일 다시 마이너리그로 갔다.

그러나 하루 만인 2일, 로스터 확대와 함께 다시 복귀했고 3경기에 나섰다. 14일 휴스턴전에서 2.1이닝 2홈런 4안타 2실점을 기록하는 등 9월 등판한 3경기에서는 4.1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코로나19로 제외됐던 선수들이 복귀하기 시작하면서 로스터를 계속 조정하고 있다. 양현종도 2.1이닝을 던진 14일 등판 이후 다시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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