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등 8곳서 22명 확진..1주간 하루평균 24.6명

[서울=뉴시스]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1497명 늘어난 27만5910명이다. 사망자는 7명이 증가해 누적 2367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652명 감소해 총 2만5896명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새로 나왔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시에서 6명, 포항·김천시에서 각 4명, 영주·경산시에서 각 2명, 안동·구미·문경시와 울릉군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달 31일 확진된 대구시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4일 확진된 '경주 894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8일 확진된 '경주 92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3일 확진된 '경주 94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무증상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10일 확진된 '포항 118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1일 확진된 '포항 1196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대구시 서구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12일 확진된 '김천 500번' 환자의 접촉자 2명과 '김천 504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같은 날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14일 확진된 '경산 1687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구미시에서는 구미 소재 식당 관련 지난 4일 확진된 '구미 1118번' 환자의 접촉자 1명, 문경시에서는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울릉군에서는 지난 10일 확진된 서울시 영등포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2명, 하루평균 24.6명이 확진됐고 현재 413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 경북도내 확진자는 38→ 37→ 47→ 67→ 111→ 50→ 35→ 31→ 71→ 64→ 67→ 47→ 54→ 41→ 27→ 44→ 42→ 46→ 40→ 42→ 38→ 45→ 25→ 33→ 28→ 34→ 20→ 25→ 15→ 22명이다.

15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7599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1688명, 구미 1219명, 포항 1204명, 경주 958명, 김천 508명, 안동 327명, 칠곡 240명, 청도 210명, 의성 202명, 상주 171명, 영천 150명, 영주 143명, 예천 98명, 고령 81명, 봉화 77명, 문경 67명, 청송 63명, 울진 54명, 영덕 48명, 성주 46, 군위 23명, 울릉 11명, 영양 1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89명, 누적 회복자는 33명이 늘어 7148명, 입원환자는 11명이 줄어 362명이다.

현재 도내 가용병상은 1146개 중 329개가 사용중으로 817개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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