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달러의 사나이' 캔틀레이, PGA투어 올해의 선수 영예

2021. 9. 1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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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달러의 사나이' 패트릭 캔틀레이(29·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0-2021시즌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PGA 투어는 14일 "올해의 선수에 대한 선수들의 투표 결과 캔틀레이가 최다 득표를 얻어 2020-2021시즌 잭 니클라우스 어워드 수상자가 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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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투표로 선정..'투어챔피언십 우승 높이 평가받은 듯'
패트릭 캔틀레이가 선수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2020~2021 PGA투어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AFP]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1500만달러의 사나이' 패트릭 캔틀레이(29·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0-2021시즌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PGA 투어는 14일 "올해의 선수에 대한 선수들의 투표 결과 캔틀레이가 최다 득표를 얻어 2020-2021시즌 잭 니클라우스 어워드 수상자가 됐다"고 발표했다.

캔틀레이는 지난해 10월 조조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올해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 8월 BMW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최종전 투어챔피언까지 우승하며 페덱스컵 최종 우승 보너스 1500만달러를 차지했다.

캔틀레이는 지난 주 미국골프협회(PGA of Americ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존 람(스페인)을 비롯해, 브라이슨 디섐보, 해리스 잉글리시,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를 제치고 최종 수상자가 됐다.

2012년 프로로 전향한 캔틀레이는 2013-2014시즌부터 PGA 투어에서 뛰기 시작해 2017년 첫 승을 올렸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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