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최고 흥행작 '모가디슈' 340만 고지 넘었다[박스오피스]

배효주 2021. 9. 1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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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128만 관객을 돌파했다.

9월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4일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2만6,133명을 모아 1위를 유지, 누적 128만1,96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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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128만 관객을 돌파했다. '모가디슈'는 340만 고지를 넘어섰다.

9월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4일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2만6,133명을 모아 1위를 유지, 누적 128만1,963명을 기록했다.

같은 날 2위는 '인질'로 1만1,415명을 모아 누적 154만3,936명을 보였다. 3위는 '모가디슈'로 1만864명을 동원해 누적 340만3,606 명을 기록했다. 2021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굳건히 하는 중이다.

한편 1위의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넷플릭스 '김씨네 편의점'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시무 리우가 ‘샹치’ 역을 맡았고, 양조위와 양자경, 아콰피나 등이 출연했다.(사진=각 영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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