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광팬이었던 전 리버풀 스타, 메시 vs 호날두 논쟁, 메시→호날두로 이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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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v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데일리 스타는 15일(한국시각) '전 리버풀 스타 피터 크라우치가 호날두 vs 메시 논쟁에서 마음을 변경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는 '나는 항상 리오넬 메시 편이었다. 천재적 능력과 세련된 축구는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호날두는 세계 최초로 개인 요리사를 고용할 정도로 자기 관리에 철저한 선수다. A매치 최다골을 기록했다. 메시에서 호날두로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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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오넬 메시 v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최근 10년간 계속된 전 세계 축구 팬의 격렬한 논쟁. '메시와 호날두 중 누가 더 좋은 선수인가'라는 '우문'이다.
영국 현지에서도 마찬가지다.
데일리 스타는 15일(한국시각) '전 리버풀 스타 피터 크라우치가 호날두 vs 메시 논쟁에서 마음을 변경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의 골잡이였던 크라우치는 장신 스트라이커로 은퇴 이후 축구 패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항상 메시의 편이었다.
데일리 스타는 '크라우치가 호날두와 메시의 우위 논쟁에서 자신의 생각이 흔들리고 있음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나는 항상 리오넬 메시 편이었다. 천재적 능력과 세련된 축구는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호날두는 세계 최초로 개인 요리사를 고용할 정도로 자기 관리에 철저한 선수다. A매치 최다골을 기록했다. 메시에서 호날두로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고 했다.
또 그는 '그가 맨유로 이적했을 ��, 올 시즌 모하메드 살라가 더 많은 골을 넣을 것이라고 맨유 팬과 내기를 했는데, 지금 지갑이 걱정스럽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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