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맞은 아스널', 브렌트포드 FW "생각만큼 잘하진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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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에서 아스널을 잡아낸 브렌트포드의 공격수가 맞대결 소감을 밝혔다.
브렌트포드는 지난달 아스널과의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전통의 명가 아스널을 2-0으로 제압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어 "아스널이 좋은 모습을 못 보인 건지 아니면 우리가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라는 흥분이 있어서 그런 건진 모르겠다. 이 모든 게 그림에서나 볼 법한 일이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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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개막전에서 아스널을 잡아낸 브렌트포드의 공격수가 맞대결 소감을 밝혔다.
브렌트포드는 지난달 아스널과의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전통의 명가 아스널을 2-0으로 제압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비록 아스널의 명성이 예전만 못하지만 74년 만에 1부리그 무대를 밟은 승격 팀이었기에 놀라운 결과였다.
‘토크 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당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던 이반 토니의 말을 전했다.
토니는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십리그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오해하지 마라. 하지만 미칠 정도로 큰 건 아니었다”라고 돌아봤다
그는 “아스널은 공을 잘 소유했다. 하지만 그게 실질적으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 건 아니었다. 그들은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 잘하진 않았다”라며 예상외였다고 말했다.
이어 “아스널이 좋은 모습을 못 보인 건지 아니면 우리가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라는 흥분이 있어서 그런 건진 모르겠다. 이 모든 게 그림에서나 볼 법한 일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토니는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갔다. 그는 “그냥 아스널 예전의 모습을 못 봤다. 우린 아스널이 엄청나게 잘하고 계속해서 이기는 모습을 봐왔다. 그러나 요즘에는 승리하는 모습을 잘 보지 못한다”라며 과거의 힘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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