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 못 살린 양현종..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

신창용 2021. 9. 15. 0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다시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텍사스 구단은 15일(한국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던 우완 투수 드루 앤더슨과 내야수 브록 홀트를 올리고 양현종과 좌완 투수 웨스 벤저민을 라운드록으로 내려보냈다고 발표했다.

라운드록은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이다.

양현종은 지난 1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도 1⅔이닝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는 등 찾아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텍사스 양현종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다시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텍사스 구단은 15일(한국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던 우완 투수 드루 앤더슨과 내야수 브록 홀트를 올리고 양현종과 좌완 투수 웨스 벤저민을 라운드록으로 내려보냈다고 발표했다.

라운드록은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이다.

양현종은 전날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1-11로 끌려가던 6회초 2사 만루에서 구원 등판해 2⅓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 4피안타 2실점 했다.

양현종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5.45에서 5.65로 더 올랐다. 텍사스는 이날 1-15로 완패했다.

양현종은 지난 1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도 1⅔이닝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는 등 찾아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changyong@yna.co.kr

☞ 서경석에 불똥 튄 중개수수료 갈등…광고 중도 하차
☞ 흉기 찔린 40대, 피 흘리며 수업 중 초교 교실 난입
☞ 정글서도 41년 살아남은 '타잔', 문명사회 복귀후 간암 사망
☞ '친딸 성폭행' 50대, 징역 7년 불복…딸은 극단선택
☞ 35세 윤시윤 "발기부전 연기, 걱정 전혀 없었다"
☞ 어린 자녀 5명 남겨두고 코로나로 2주 간격 숨진 부부
☞ 은밀한 영업하던 호스트바…코로나 확진 여성 방문했다가
☞ 출발하는 기차 밑으로 빨려가던 남자, 시민 도움으로 구조
☞ 강남 한복판서 당나귀 2마리 출몰…"네번째 탈출"
☞ "왜 안 죽지" 남편 해치려 칫솔에 곰팡이 제거제 뿌린 40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