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박정민 "내 마음 속 스타 윤아, 정말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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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영화 '기적'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는 한편, 풋풋한 멜로 호흡을 맞춘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인 윤아(임윤아, 32)에 대해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정민은 최근 가진 영화 '기적' 화상 인터뷰에서 "공식석상이어서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윤아는 정말 좋은 사람이더라. 가까워질수록 더 그랬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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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에 이어)박정민(35)은 영화 ‘기적’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는 한편, 풋풋한 멜로 호흡을 맞춘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인 윤아(임윤아, 32)에 대해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정민은 최근 가진 영화 ‘기적’ 화상 인터뷰에서 “공식석상이어서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윤아는 정말 좋은 사람이더라. 가까워질수록 더 그랬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윤아는 내 마음 속 스타였다. 그래서 어떻게 호흡을 맞출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우려와 달리 촬영장에서 어색함 없이 재미있게 촬영했다. 밝고 배려심이 깊은 윤아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어떤 연기를 해야 할지, 어떻게 호흡을 맞춰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평소 집에 가면 통화도 잘 안 하고 그냥 있는 성격인데 이 영화를 촬영할 때는 윤아를 비롯해 이수경 등 상대 배우들과 전화통화도 많이 하고 서로가 서로를 많이 도와줬다”고 설명했다.
"이 사람은 내가 하는 장난이나 많은 것들을 재밌게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장난도 많이 치면서 굉장히 가까워졌고요. 전혀 어색함없이 급속도로 친해져 연기하는데 있어서도 너무 편안했어요. 영화를 보면서 '윤아랑 더 재밌게 했던 장면이 있었던 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즐거웠어요. 없어진 장면이 별로 없는 거 같은데도 '내가 윤아랑 재밌게 촬영했던 게 이게 다였나?'하는 생각을 많이 했죠.(웃음)"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 분)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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