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찔려 초등학교 수업 중 난입한 남성..목숨 건졌지만 학교 보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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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인 초등학교 교실에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리는 남성이 난입하는 일이 발생했다.
14일 경찰과 교육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충남 아산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 40대 남성이 피를 흘린 채로 들어와 도움을 요청했다.
한편 같은 날 학교 인근에서는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은 학교에 들어갔던 40대 남성과 숨진 남성과의 연관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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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인 초등학교 교실에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리는 남성이 난입하는 일이 발생했다.
14일 경찰과 교육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충남 아산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 40대 남성이 피를 흘린 채로 들어와 도움을 요청했다. 당시 교실에는 담임교사와 1학년 학생 10여명이 수업을 하고 있었다. 담임교사는 즉시 보건교사에 위급상황을 알리고 학생들을 특별 교실로 이동시켰으며 이후 전교생 하교조처가 시행됐다. 해당 남성은 응급조치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학교 안팎에서는 외부인이 수업 중인 초등학교에 아무런 제지없이 들어왔다는 사실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조사 결과 남성은 배울터 지킴이가 상주하는 정문이 아닌 학교 후문으로 교내에 진입했다. 등하교시에만 개방하는 후문은 따로 관리되지 않는데 이 날은 평소와 다르게 후문이 열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당국은 인원 추가 배치 또는 시설 보완 등을 통해 학교 보안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는 학생이 있을 경우 심리 상담 등의 조치도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같은 날 학교 인근에서는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은 학교에 들어갔던 40대 남성과 숨진 남성과의 연관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성호 기자 jun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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