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헝다 "유동성 위기 악화 가능성"

임종윤 기자 2021. 9. 15.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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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 재벌 헝다가 자산 매각 부진으로 유동성 위기가 악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헝다는 현지 시간 14일 홍콩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9월은 중국 부동산 거래가 활발한 시점이지만 최근 자사 관련 부정적인 보도들이 자산 매각에 안 좋게 작용하고 있다며 이 점이 유동성과 현금 흐름을 심각하게 압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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