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현의 심플레슨2] 스윙을 위한 중심축 잡는 법

2021. 9. 15.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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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회원 심지현 프로가 막 골프에 입문해 열정을 불태우는 아마추어 골퍼들인 이른바 '골린이'들을 대상으로 간단하게 골프를 익힐 수 있는 심플 레슨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합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몸이 앞으로 쏠려 중심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운스윙 때 팔이 앞으로 뻗어지면서 몸의 중심을 잃게 된다.

왼팔이 몸에 스치듯이 다운스윙을 한다면 한층 자연스럽게 중심이 잡힌 스윙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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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회원 심지현 프로가 막 골프에 입문해 열정을 불태우는 아마추어 골퍼들인 이른바 ‘골린이’들을 대상으로 간단하게 골프를 익힐 수 있는 심플 레슨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합니다. 매주 수요일 레슨 코너를 진행하는 심 프로는 워커힐 소속입니다. <편집자주>

아마추어 골퍼들은 몸이 앞으로 쏠려 중심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잘못된 스윙은 반동을 이용해서 스윙하는 습관에서 나온다. 이 경우 팔이 뒤로 빠지기 때문에 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된다.

중심 잡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는 심지현 프로.

연습방법은 몸을 먼저 열어주는 방법이다. 몸을 열어주고 백스윙을 하면 채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된다. 팔을 많이 쓰지 않고 몸을 열어 클럽이 따라오면 자세를 유지하여 클럽을 올려주면 중심 잡기가 수월해진다.

두 번째는 과도하게 경직된 자세로 스윙하는 경우다. 골반을 지나치게 잡으면 백스윙이 올라가지 않는다. 이때 오른쪽 골반을 열어둔 채 몸통과 골반을 동시에 회전시키면 중심이 뒤쪽으로 이동하여 앞으로 쏠리는 일이 없어진다.

마지막으로 팔이 멀리 떨어지는 자세가 중심을 잡기 어렵다. 다운스윙 때 팔이 앞으로 뻗어지면서 몸의 중심을 잃게 된다. 왼팔이 몸에 스치듯이 다운스윙을 한다면 한층 자연스럽게 중심이 잡힌 스윙으로 이어진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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