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추석, 먹거리는 풍성하게"..이마트, 온가족 먹거리 대전

내식 수요 증가 예상에 최대 40% 할인 행사

(이마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이마트는 22일까지 '온가족 먹거리 대전'을 열고 즉석식품, 가정간편식, 신선식품 등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마트는 신세계포인트 회원에게 이마트 키친 델리 전체 매출 1위 품목 연어, 광어로 구성한 '프리미엄 모둠초밥 A'(팩)를 정상가 대비 3000원 할인해 판다. '탱글탱글 대왕 새우튀김'도 개당 20% 할인가에 팔고, '한돈 마늘 돼지 떡갈비'(팩)은 2000원 할인했다.

가정간편식 '피코크 강릉식 짬뽕순두부'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이마트e카드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1인 1개 한정 3000원 할인해 판매한다.

이밖에 피코크 마몰로 마카롱은 행사카드 결제시 30% 할인가격에 판매한다.

신선식품군에서는 꽃게(100g), 국산 데친 문어(100g)를 각각 정상가 대비 20%, 30%씩 할인된 가격에 판다. 온 가족 민물장어(700g), 온 가족 바닷장어(700g)는 30% 할인을 적용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수도권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명절 이후까지 연장됨에 따라, 외식보다는 내식을 선택하는 고객들이 많아질 것을 고려해 이와 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