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넣지 마세요".. 가을철, 실온 보관하면 좋은 식재료 7가지

한영선 기자 2021. 9. 15.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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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를 냉장고에 넣어두기만 하면 안전할거라고 생각 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온에서 보관할 때 더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완숙 토마토의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하지 않을 거라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전분이 당으로 바뀌고 싹이 더 빨리 나기 때문에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란색으로 변한 이후에도 실온에 보관할 수 있지만 숙성이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검은 반점이 생기기 시작했을 때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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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식재료를 냉장고에 넣어두기만 하면 안전할거라고 생각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실온에 보관해야 변질이 안 되는 식품이 있다. 서울삼성병원에서 공개한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되는 7가지 음식을 소개한다. 
1. 토마토 
사진=이미지투데이
토마토를 냉장고에서 보관할 경우 수분이 빠져나가 질감이 퍼석해질 가능성이 높다. 익지 않은 토마토의 경우 햇빛이 들지 않는 실온에서 3~5일 정도 보관하는 것이 좋다.

실온에서 보관할 때 더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완숙 토마토의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하지 않을 거라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완숙 토마토는 냉장고에서 3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 토마토를 이미 잘랐다면 박테리아의 성장을 늦추기 위해 반드시 냉장 보관 하도록 하자.

2. 감자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감자는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종이로 감싸거나 구멍 뚫린 비닐 팩에 넣으면 건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전분이 당으로 바뀌고 싹이 더 빨리 나기 때문에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흙이 묻은 상태로 그늘에서 보관하면 1주~2주 동안 부패하지 않고 신선하게 섭취할 수 있다.

3. 양파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양파를 냉장고에 넣게 되면 곰팡이가 피기 쉽다. 따라서 양파는 그늘지고 시원하며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양파를 하나씩 신문지로 싸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보통 한달내에 상할 수 있지만 양파를 1개씩 싸서 신문지에 보관하게 되면 2개월 까지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만약, 양파를 일단 자른 상태라면 봉지에 담아 채소실에 보관하는 게 좋다. 

4. 바나나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바나나는 껍질이 초록색인 상태로 수확 돼 시간이 지나면 노란색으로 변한다.

노란색으로 변한 이후에도 실온에 보관할 수 있지만 숙성이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검은 반점이 생기기 시작했을 때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바나나의 껍질이 어두운 갈색 혹은 검은색으로 변해도 상한 것이 아니니 안심하고 먹어도 좋다. 

5. 빵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금방 쉴 것을 염려해 냉장고에 빵을 넣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냉장고 안에 빵을 넣게 되면 빵이 차가워지는 동안 오히려 빠르게 신선도가 떨어지게 된다. 밀폐된 봉지에 담아 냉동보관 하거나 실온에 보관해야 한다. 

6.마늘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마늘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곰팡이와 싹이 나기 쉽고 마늘의 향과 맛이 변할 수 있다.

마늘을 보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실온 상태에서 건조 서늘하며 공기 순환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다. 하지만 마늘을 이미 쪼갰다면 마늘을 10일 안에 섭취하는 게 좋다.

7. 아보카도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아보카도를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면 숙성과정이 지연된다. 딱딱한 아보카도를 부드럽게 숙성하기 위해서는 실온에서 4~5일 정도 보관해야 한다.

하지만 아보카도를 빠르게 숙성시키려면 종이봉투에 사과 혹은 바나나와 함께 보관하는 것이 좋다. 

아보카도의 겉껍질이 검은색 혹은 어두운 보라색을 띄거나 눌렀을 때 부드럽게 들어간다면 섭취가 가능하며 이때 바로 섭취하지 않을 거라면 과숙을 막기 위해서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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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선 기자 youngs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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