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내달 15일까지 '제8회 북 페스티벌 공모전' 접수

정다움 기자 2021. 9. 15.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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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11월6일 개최 예정인 제8회 남구민 북 페스티벌을 앞두고 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음달 15일까지 작품 접수받은 이번 공모전은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 주도의 문화 축제인 북 페스티벌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독서인구 확대와 책 읽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북 페스티벌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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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동영상 등 5개 분야
광주 남구청사 전경.(남구 제공)/뉴스1 DB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남구는 11월6일 개최 예정인 제8회 남구민 북 페스티벌을 앞두고 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음달 15일까지 작품 접수받은 이번 공모전은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부문은 글쓰기 4개 분야와 동영상 분야다.

가족 구성원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소개하는 '가족과 함께 도서전'을 비롯해 어린이가 추천하는 '어린이 동화책', 가슴 속에 자리잡은 시 한편을 소개하는 '내 안의 시집',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독서 백일장' 등으로 구성됐다.

원고량은 A4 1매이며, 독서 백일장의 경우 A4 2매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동영상 공모전 주제는 '남구 책방 가봤니?'로, 설 자리를 잃어가는 동네 서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구내에 있는 지역 서점을 방문해 동영상을 통한 해당 서점을 소개하는 작품을 접수한다.

동영상은 2~3분 이내 분량에 해상도 1280×720 픽셀 이상이며, 1인당 2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 주도의 문화 축제인 북 페스티벌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독서인구 확대와 책 읽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북 페스티벌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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