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인플레 예상 밑돌았지만..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

김정남 2021. 9. 15.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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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을 소폭 밑돌았음에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4% 하락했다.

두 지수는 전날 상승 반전했지만, 하루 만에 다시 내렸다.

나스닥 지수는 5거래일째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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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을 소폭 밑돌았음에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4%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57% 내렸다. 두 지수는 전날 상승 반전했지만, 하루 만에 다시 내렸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45% 떨어졌다. 나스닥 지수는 5거래일째 내림세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 역시 1.38% 하락했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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