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원, 100개 업무 자동화로 年4만시간 절감

우수민 2021. 9. 15.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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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 빅데이터 어워드 / 유통부문 중기부장관상 ◆

김동철 대표
제8회 코리아 빅데이터 어워드에서 유통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은 서브원(대표이사 김동철)은 국내 기업운영자재(MRO)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간 거래(B2B) 구매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서브원은 비즈니스 구조의 디지털화를 위해 올 하반기 자체 커머스 플랫폼을 출시한다. 구매 아웃소싱을 통해 고객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서브원은 또한 빅데이터 기반의 동적 라우팅 서비스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고객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화도 꾀하고 있다. 최근 서브원이 보유한 500만개 상품 데이터베이스(DB)를 발전된 방식으로 활용하기 위해 딥러닝 기반의 카테고리 및 속성 분류 모델과 뉴럴IR(정보검색) 기반의 중복 상품 검색 모델을 도입해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4년간 100여 가지 업무를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로 자동화해 연간 4만시간 이상의 단순 반복 업무를 절감하고 있다.

서브원은 빅데이터 분석 풀스택 환경을 구축했다. 앞으로도 초개인화, 산업별 추천 알고리즘을 비롯한 B2B 커머스 플랫폼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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