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초고속 충전소, 인천 운서역에 짓기로
류정 기자 2021. 9. 15. 03:04
현대차그룹이 인천 중구 공항철도역인 운서역 공영주차장에 현대차의 초고속 충전소 E-pit(이핏)을 내년 상반기까지 만든다. 이곳에 350kW급 초고속 충전기 6기와 3kW급 콘센트형 완속 충전기 100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 같은 내용의 초고속 충전소 구축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현대차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E-pit을 설치해 충전기 72기를 운영 중이다. 지난 7월에는 을지로 센터원, 8월엔 기아 강서 플래그십스토어에 E-pit을 열었다. 다음 달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E-pit을 포함, 연내 5곳에 도심형 충전소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전기차 아이오닉5를 충전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초고속 충전기는 18분, 완속 충전기는 약 8시간 걸린다. 현대차는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동서남북] 한국이 ‘빅테크’ 유치한다면 용산이 최적지
- [팀 알퍼의 런던 Eye] [26] 영국 사립학교의 위기
- [전문기자의 窓] ‘왕사남’ 흥행의 진짜 이유
- [오늘의 날씨] 3월 6일
- [김교석의 남자의 물건] [32] 삶의 궤적대로 길들이는 청바지 한 장
- [논설실의 뉴스 읽기] 장유샤의 육군 정리한 시진핑, 해·공군 중용해 대만 노려
- [황유원의 어쩌다 마주친 문장] [71] 죽음과 음악
- [카페 2030] 희망이 동난 시대, 우린 어디로 가는가
- [유현준의 공간과 도시] 도서관은 ‘모두를 위한 거실’이다
- 이휘재, ‘불후의 명곡’으로 4년 만에 방송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