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바람의 길을 걷다
홍진환 기자 2021. 9. 15. 03:04
붉은 금속 파이프를 빽빽하게 이어 공중에 만든 공간을 걸으니 마치 우주를 유영하는 듯합니다. 예술가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재탄생한 ‘젊은달와이파크’의 설치미술 ‘바람의 길’에서는 시원한 영월의 바람이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파이프 사이로 보이는 산의 풍경과 머리 위 파란 하늘은 덤입니다.
―강원 영월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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