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남자농구 오리온, 인삼공사 눌러
2021. 9. 15. 03:01
남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14일 경북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KBL(한국농구연맹) 컵대회 조별리그 B조 경기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에 89대79로 이겼다. 이승현이 16점 7리바운드, 이종현이 13점 8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열릴 예정이던 D조 경기에선 서울 삼성이 선수단 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대회에 불참하면서 울산 현대모비스에 0대20으로 몰수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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