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 합작, 한가위 특집 신재수와 연평도대동굿보존회 '칠성제석굿' 온택트 공연

손봉석 기자 2021. 9. 15. 02: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문화공간 합작(合作)이 추석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5시 신재수와 연평도대동굿보존회 ‘칠성제석굿’을 온택트 방식으로 공연한다.

신재수&연평도대동굿보존회는 이번 문화공간 합작에서 하반기 출연팀 공모에선정된 팀으로 사라져가는 연평도에 전통문화유산인 대동굿과 배연신굿에 대한 복원 및 전수를 위해 2010년 황해도 만신 나대형 회장을 주축으로 뜻을 같이 하는 회원 20여명이 모여 설립한 비영리단체다.

연평도의 평안과 안녕, 바다를 삶에 터전으로 삶고 살아가는 어민들을 위해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는 대동 굿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또 이번 칠성제석굿 공연을 진행하는 황해도 만신 신재수(수복신당)는 연평도대동굿보전회 회원대표로 참석하여 진행한다.

칠성제석굿 또한 명을 사고 복을 받고 식구마다 인구마다 모든이들이 하나같이 편안하게 해주고 모든일이 잘 되기를 기원하는 굿 공연으로 추석연휴 같이 또는 떨어져서 있는 가족들에게 좋은 기운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온택트 공연을 준비됐다.

한가위 특집 온택트 공연영상은 추석인 21일 오후 5시 리버원컴퍼니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 그리고 에스엔제이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 만나볼 수 있다.

문화공간 합작은 2021 상생 프로젝트 온택트 아트 콘서트 ‘같이의 가치(價値)’를 지난 3월부터 기획에 리버원컴퍼니, 디자인에 흰샘스튜디오 및 그리다예컴퍼니, 영상촬영편집에 에스엔제이스튜디오와 함께 힘을 합쳐 온택트 공연을 제작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