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80% 접종' 싱가포르, 코로나19 확진 연일 최다

박병진 기자 2021. 9. 15.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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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많은 837명을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건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싱가포르의 신규 확진자는 전날에도 607명으로 지난해 8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었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사망 현황을 집계하는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인구 570만명의 도시 국가인 싱가포르의 누적 확진자 수는 7만2294명, 누적 사망자 수는 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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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명 확진..방역 규제 완화 미루기로
싱가포르.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14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많은 837명을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건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싱가포르의 신규 확진자는 전날에도 607명으로 지난해 8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었다.

싱가포르는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서 단계적으로 방역 규제를 완화하려고 했지만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사망 현황을 집계하는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인구 570만명의 도시 국가인 싱가포르의 누적 확진자 수는 7만2294명, 누적 사망자 수는 58명이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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