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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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지난 9~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서 관광산업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와 한국관광공사 등 200여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해 관광 홍보, 바이어 상담회, 스마트관광 컨퍼런스 등을 진행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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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와 한국관광공사 등 200여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해 관광 홍보, 바이어 상담회, 스마트관광 컨퍼런스 등을 진행한 행사다.
달성군은 행사장에 캠핑장 컨셉의 오픈 부스를 제작, 설치하는 등 역사·생태·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부스운영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존 부스 형태와 달리 오픈 포토존과 실제 캠핑카를 설치해 젊은 관람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맞춤형 홍보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박람회 참가로 국내외 관광 관계자 및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자원과 인지도를 높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군이 관광의 중심지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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