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다음 주 50세 이상 · 의료진 등에 부스터샷 시작

이성훈 기자 2021. 9. 1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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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다음 주부터 50세 이상과 일선 의료 인력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부스터샷을 시작합니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 장관은 현지시각으로 14일 의회에서 전문가 권고에 따라 50세 이상과 일선 의료 인력, 코로나19에 취약한 젊은 층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비드 장관은 부스터샷이 영국 정부의 겨울철 코로나19 대응 방안의 일부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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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다음 주부터 50세 이상과 일선 의료 인력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부스터샷을 시작합니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 장관은 현지시각으로 14일 의회에서 전문가 권고에 따라 50세 이상과 일선 의료 인력, 코로나19에 취약한 젊은 층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가접종은 2차 접종 6개월 이후에 하며 화이자 백신이 권고됩니다.

화이자가 없다면 모더나 반 회분을 사용할 수 있고, 화이자·모더나에 알레르기 문제가 있다면 아스트라제네카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자비드 장관은 부스터샷이 영국 정부의 겨울철 코로나19 대응 방안의 일부라고 말했습니다.

자비드 장관은 시간이 지나면서 고령층에서 백신 면역력이 약해지는 증거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하고 부스터샷은 장기적으로 바이러스를 통제하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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