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달라"..흉기 찔린 40대 남성, 초등학교 교실 난입

조윤하 기자 2021. 9. 1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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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린 채로 수업 중인 초등학교에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해당 초등학교 인근 야산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3일) 오전 10시 35분쯤 40대 남성 A씨가 피를 흘린 채 초등학교 교실로 들어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학교 주변 인근 야산에서 흉기에 찔린 채로 숨진 30대 남성 B씨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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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린 채로 수업 중인 초등학교에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해당 초등학교 인근 야산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3일) 오전 10시 35분쯤 40대 남성 A씨가 피를 흘린 채 초등학교 교실로 들어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A씨는 보건교사의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교실에는 교사와 학생 10여 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 담임 교사와 학생들은 모두 대피해 추가 피해는 없었습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학교 주변 인근 야산에서 흉기에 찔린 채로 숨진 30대 남성 B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음식점 종업원과 주인 관계라는 사실을 파악하고, A씨가 의식을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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