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차기 결정적 선방' 조현우, "정성룡과 수문장 대결 좋은 경험이자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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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국가대표 수문장 대결에서 조현우(30, 울산)가 웃었다.
울산은 14일 문수경기장에서 개최된 '2021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J리그 선두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승부차기에서 전현직 국가대표 수문장 정성룡(36, 가와사키)과 조현우가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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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전현직 국가대표 수문장 대결에서 조현우(30, 울산)가 웃었다.
울산은 14일 문수경기장에서 개최된 ‘2021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J리그 선두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승부차기에서 전현직 국가대표 수문장 정성룡(36, 가와사키)과 조현우가 대결을 펼쳤다. 두 선수는 엄청난 선방쇼를 펼치며 연장전까지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승부차기에서 두 골키퍼의 정면대결이 펼쳐졌다.
승부차기에서도 두 수문장은 양보가 없었다. 정성룡은 이동준의 슈팅을 두 차례나 막아냈다. 2-2 상황에서 조현우는 아키의 슛을 막아내며 결정적 선방을 성공했다. 마지막 키커 윤빛가람의 슈팅이 성공되며 울산이 이겼다.
경기 후 조현우는 “가와사키전은 예상대로 힘든 경기였다. 선수들이 감독님이 주문한 대로 잘 플레이한 덕에 이길 수 있었다. 8강전을 행복하게 준비하겠다”며 기뻐했다.
정성룡과 수문장 대결에 대해 조현우는 “경기 전에 정성룡과 만나서 좋은 경기를 하자고 했다. 오늘 정성룡과 경기한 건 내게 정말 좋은 경험이자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웃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울산=김성락 기자 /ks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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