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승 사냥 성공' 킹험, "완벽하지 않았지만, 타선 도움으로 승리" [인천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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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닉 킹험이 승수 사냥에 성공했다.
한화는 1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13차전에서 11-5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킹험은 "SSG가 나머지 구단과 똑같이 그저 상대 팀이라기엔 나에게는 애정이 있는 팀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다"며 "그러나 그라운드에서만은 상대 팀이다. 팀이 승리했다는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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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이대선 기자]1회말 무사에서 한화 선발투수 킹험이 역투하고 있다. 2021.09.14 /sunday@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9/14/poctan/20210914235254072smuc.jpg)
[OSEN=인천, 홍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닉 킹험이 승수 사냥에 성공했다.
한화는 1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13차전에서 11-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선발 등판한 킹험은 7이닝 동안 6피안타(2피홈런) 8탈삼진 1볼넷 4실점으로 시즌 9승(5패)에 성공했다.
경기 후 킹험은 “SSG가 나머지 구단과 똑같이 그저 상대 팀이라기엔 나에게는 애정이 있는 팀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다”며 “그러나 그라운드에서만은 상대 팀이다. 팀이 승리했다는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킹험은 지난해 개명 전 이름인 킹엄으로 SK 와이번스(현 SSG) 유니폼을 입고 한국 무대에 입성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떠나야 했고, 한화와 계약을 맺고 다시 KBO 리그에 왔다.
킹험은 “오늘이 SSG와 두 번째 만남이었다. 두 번 모두 완벽한 모습은 아니었지만 오늘은 타자들의 큰 도움으로 승리했다는 점에서 기분이 좋다”고 했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킹험이 오늘 구위나 제구가 베스트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선발투수로서 퀄리티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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