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축구부, 요양병원 관련 등 울산 35명 신규 확진

[KBS 울산]오늘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 발생했습니다.

동구의 한 고등학교 축구부 소속 학생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학생과 교직원 7백여 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또 남구 임요양병원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뒤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입원환자 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선 남구 자동차 부품업체와 중구 음식점과 관련된 확진자가 한 명씩 발생했습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