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평균 시급 18달러로 인상..12만5천명 추가 고용

임명현 epismelo@mbc.co.kr 2021. 9. 1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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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평균 임금을 시간당 18달러로 인상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마존은 현지시간 14일 이같은 임금 인상 계획과 함께 창고와 운송 근로자 12만5천 명 이상을 추가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3천 달러의 계약 보너스를 지급하고, 시간당 임금을 22.5달러까지 인상할 수도 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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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연합뉴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평균 임금을 시간당 18달러로 인상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마존은 현지시간 14일 이같은 임금 인상 계획과 함께 창고와 운송 근로자 12만5천 명 이상을 추가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3천 달러의 계약 보너스를 지급하고, 시간당 임금을 22.5달러까지 인상할 수도 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습니다.

아마존은 지난 2018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15달러로 정했고, 지난 5월에는 시간당 17달러까지 임금을 인상한 바 있습니다.

최근 미국 주요 기업들은 경기 회복에 따른 고용 수요의 증가로 시급 근로자들을 고용하기 위해 복리후생과 근로계약 보너스 제공을 앞다퉈 발표하고 있습니다.

임명현 기자 (epismel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00777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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