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진서연, 탁재훈과 기싸움 "드라마 홍보 안 해도 돼"

박상후 기자 2021. 9. 1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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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에서 배우 진서연이 멤버들에게 칭찬을 건넸다.

1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극본 김윤·연출 최영훈) 주연 배우 이상윤, 진서연이 등장해 거침없는 조언을 건넸다.

이날 진서연은 '돌싱포맨'에 대해 "사실 나올 이유는 없다. 근데 멤버들을 너무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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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돌싱포맨'에서 배우 진서연이 멤버들에게 칭찬을 건넸다.

1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극본 김윤·연출 최영훈) 주연 배우 이상윤, 진서연이 등장해 거침없는 조언을 건넸다.

이날 진서연은 '돌싱포맨'에 대해 "사실 나올 이유는 없다. 근데 멤버들을 너무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그걸 어떻게 믿냐. 드라마 홍보하러 온 거 아니냐. 아쉬운 건 그쪽 아니냐"라고 도발했다.

이에 진서연은 "굳이 드라마 이야기 안 해도 된다. 아쉽지 않다"라고 강하게 받아쳤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당황해하며 "그렇게 나오시면 안 된다. 근데 오늘 진서연 처음 본다. 영화에서만 봤다"라고 털어놨다.

진서연은 프로그램 칭찬을 이어가며 "진짜 잘 만든 것 같다. 돌싱 인구가 요즘 많아지고 있다. '돌싱포맨' 네 분이 쭈구리로 산다는 걸 보여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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