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송파 세모녀' 한달 8만원 해법?"..이재명 "24만원"

이원광 기자, 김지영 기자 입력 2021. 9. 1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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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14일 이 지사의 기본소득 정책을 두고 논쟁을 벌였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MBC '100 토론'에서 "(이 지사가) 기본소득을 말할 때 '송파 세모녀' 사건을 자주 거론했는데 세모녀는 월세 수십만원을 집주인에게 남기고 세상을 떴는데 그들에게 한달 8만원 꼴의 기본소득이 해결이 되나"라고 말했다.

이에 이재명 지사는 "8만원이 아니고 세모녀니까 24만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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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100분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2021.09.14.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14일 이 지사의 기본소득 정책을 두고 논쟁을 벌였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MBC '100 토론'에서 "(이 지사가) 기본소득을 말할 때 '송파 세모녀' 사건을 자주 거론했는데 세모녀는 월세 수십만원을 집주인에게 남기고 세상을 떴는데 그들에게 한달 8만원 꼴의 기본소득이 해결이 되나"라고 말했다.

이에 이재명 지사는 "8만원이 아니고 세모녀니까 24만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자한테 세금만 걷고 가난한 사람만 도와주는 것은 복지의 함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조세 저항과 재정 부담을 줄이고 각자가 받는 이전 소득을 늘리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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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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