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룡에 승부차기 판정승 거둔 조현우 "좋은 경험, 추억 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성룡 선수와의 대결, 좋은 경험이고 추억이 됐다."
울산 현대를 8강으로 이끈 건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였다.
2-2. 여기서 가와사키의 이네가가 5번 키커로 나섰는데 울산 골키퍼 조현우의 벽을 넘지 못했다.
조현우는 한국 국가대표 골키퍼 선배인 정성룡과 승부차기 맞대결을 벌인 것에 대해 "오늘 정성룡 선수와 경기를 한 것은 좋은 경험이고 추억이 됐다고 생각한다. 다음에도 경기장에서 좋은 기회로 만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정성룡 선수와의 대결, 좋은 경험이고 추억이 됐다."
울산 현대를 8강으로 이끈 건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였다.
울산 현대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회 2연패 도전에 있어 가장 큰 고비를 넘었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14일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1 ACL 16강전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의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벌인 끝에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리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8강에 오른 울산은 내달 17일 전주에서 동아시아 권역 8강전을 치르게 됐다.
한-일 최강팀끼리의 맞대결.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운명의 승부차기까지 갔다. 양팀 모두 5번 키커가 차기 전까지 2명씩 실축을 했다. 2-2. 여기서 가와사키의 이네가가 5번 키커로 나섰는데 울산 골키퍼 조현우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네가가 오른쪽 구석으로 잘 찬공을 조현우가 기가 막히게 막아냈다. 울산은 이어 등장한 윤빛가람이 슈팅을 성공시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경기 후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된 조현우는 "예상대로 힘든 경기였다. 선수들이 감독님의 주문대로 경기를 잘 한 것 같다. 승리해 기쁘다. 다가올 8강전 준비도 잘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현우는 한국 국가대표 골키퍼 선배인 정성룡과 승부차기 맞대결을 벌인 것에 대해 "오늘 정성룡 선수와 경기를 한 것은 좋은 경험이고 추억이 됐다고 생각한다. 다음에도 경기장에서 좋은 기회로 만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95세' 송해, 체중 7kg 빠진 근황.."후임 MC 정했다"
- 김성은 "母 사별 후 3년 전 재혼..새아버지와 10번도 못 만나 어색"
- "A씨 아니라더라..허이재 '성관계 요구' 남배우 실명 밝혀라" 주장 나와
- 주상욱♥차예련 4살 딸, '머리→발끝' 선물도 명품 '꼬마 패셔니스타' "포스있다"
- 하지원, '가슴춤' 파격 연기.."가슴에 있던 걸 털어놨다"
- 이상민 “올해 가을 17년간 갚아온 69억 빚 청산, 나 자신 고생했다”
- '더 글로리' 정성일 “7살 아들, 유치원에서 선생님들이 사인 부탁했다고 하더라”
- 송윤아 '제주 집', 어디서 봤나 했더니…'현빈♥손예진', 결혼 후 처음 올린 그 집
- '소유진♥' 백종원, 장모 칠순 생신에 직접 요리하는 '예쁜 사위'
- 한소희, 송혜교에 “이제는 내 거야” 주접 댓글…이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