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남' 은가은 "외모 이상형? 뽀뽀 귀신이라 입술 푹신푹신해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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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가은이 이상형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TVCHOSUN '와카남'에서는 명절용 꼬치전을 만드는 양지은, 은가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양지은은 은가은에게 "남편이 저축을 많이 했다. 그런데 제 수입이 생기고 나서 내가 돈 버니까 같은 돈을 써도 신나더라"고 털어놨따.
은가은은 "결혼할 생각 있냐"는 물음에 "있다. 애도 3명이나 낳고 싶다. 아이들이 안 외롭게 하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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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가수 은가은이 이상형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TVCHOSUN '와카남'에서는 명절용 꼬치전을 만드는 양지은, 은가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양지은은 은가은에게 "남편이 저축을 많이 했다. 그런데 제 수입이 생기고 나서 내가 돈 버니까 같은 돈을 써도 신나더라"고 털어놨따.
그러면서 "20만 원짜리 옷을 사러 나갔는데 옷이 22만원이면 남편 카드를 쓰려다 망설이면서 2만 원을 현금으로 낼까 하는데 내 카드니까 그냥 마음 편히 하게 된다. 남편은 눈치를 준 적이 없는데도 내가 괜히 그런다"고 덧붙였다.
은가은은 "결혼할 생각 있냐"는 물음에 "있다. 애도 3명이나 낳고 싶다. 아이들이 안 외롭게 하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나이는 상관 없다. 나이는 어려도 말이 통하면 괜찮다. 외적으로는 하얀 피부에, 아니다. 얼마 전에 까만 피부도 괜찮다고 생각한 적 있다. 그리고 입술이 두터워야 한다. 뽀뽀할 때 푹신푹신해야 한다. 뽀뽀귀신이라서 푹신푹신해야 한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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