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소비자물가지수 둔화에 상승 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뉴욕증시가 14일(현지 시각)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27포인트(0.11%) 오른 3만4906.9에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62.87포인트(0.42%) 상승한 1만5168.45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은 월별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경기 부양책을 조기에 중단할 것이라는 우려가 완화됐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가 14일(현지 시각)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27포인트(0.11%) 오른 3만4906.9에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10.60포인트(0.24%) 오른 4479.33에 개장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62.87포인트(0.42%) 상승한 1만5168.45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은 월별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경기 부양책을 조기에 중단할 것이라는 우려가 완화됐다고 전했다. 노동부가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5.3%로 전달(5.4%)에 비해 낮아졌다. 물가 수치가 둔화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진정됐다.
유럽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독일 DAX지수는 0.36% 올랐고, 영국 FTSE100지수는 0.13% 하락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0.27% 오르고 있다.
국제 유가는 올랐다.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67% 오른 배럴당 70.92달러에, 11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0.71% 상승한 74.03달러에 거래됐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승기] 3000만원대에 첨단 기능 장착… 기아 야심작 EV3
- [르포] ‘신흥 부촌’ 방배… “매물 없고 가격 조정도 안 돼”
- 한국 입장하는데 “북한”… 파리 올림픽 개회식 황당 사고
- [오늘의 운세] 7월 27일 토요일
- “한일, 만화·게임·IP 강점”… 블록체인 리더 300명 한자리에
- MZ만 쓰는 것 아냐… 토스 사용하는 60대 서학개미, 2년 새 2배로
- [인터뷰] “‘구글플레이 패스’에서 웹툰·OTT까지 즐길 수 있어… 韓 크리에이터 지원”
- “아이와 놀면서 공부도” 제주·부산·강원 휴가지 핫한 과학관
- “4살 딸엔 티파니 목걸이, 10대 아들엔 몽클레어 패딩”… 외신, 韓 육아과소비 주목
- HD한국조선해양, 벌써 70% 올랐는데… JP모건은 “이제 시작에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