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이만화로 본 영화 25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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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자료원은 한국영화박물관 신규 기획전시로 '정훈이만화, 영화와 뒹굴뒹굴 25년'(사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정훈이 작가가 25년 동안 영화주간지 씨네21에 연재한 영화 패러디 만화 '정훈이만화'를 통해 작가의 작품 세계와 함께 1995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 영화 르네상스를 돌아볼 수 있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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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20일까지 무료 관람
정훈이 작가가 25년 동안 영화주간지 씨네21에 연재한 영화 패러디 만화 ‘정훈이만화’를 통해 작가의 작품 세계와 함께 1995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 영화 르네상스를 돌아볼 수 있는 자리다.
‘엉뚱한 상상’, ‘언어의 유희’, ‘해학과 풍자의 유쾌한 도발’, ‘패러디 클라쓰’, ‘유머의 진수’ 등 다섯 가지 키워드로 정훈이 작가의 대표작들을 살펴보고, 연재 동안 포착한 한국 영화의 특별한 순간들을 만화로 조망한다.
영챔프 공모전 수상작 ‘리모코니스트’, 스케치 원화, 정훈이만화 첫 연재작 ‘포레스트 검프’ 등 작가의 주요 작품과 소장 자료를 모아 놓은 ‘작가의 방’도 마련됐다.
정훈이 작가는 1995년 만화잡지 영챔프 공모전으로 데뷔한 직후 씨네21과의 인터뷰를 계기로 ‘만화VS영화’를 연재하기 시작했고, 2004년 ‘정훈이만화’로 타이틀을 바꾼 뒤 2020년 송년호까지 연재했다.
전시는 내년 3월 20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권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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