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프라우드먼, 웨이비 누르고 CL 대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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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 프라우드먼이 웨이비를 누르고 CL 대전에서 승리했다.
이날 첫 번째 CL 대진은 웨이비와 프라우드먼이 펼쳤다.
무대를 앞두고 영상을 본 씨엘은 "웨이비가 전체적으로 깔끔했다. 프라우드먼은 잘 안맞았다"며 웨이비의 손을 들어줬다.
웨이비는 자신감을 보였지만 프라우드먼은 연습 영상 촬영 당시 실수를 연발하며 불안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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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 번째 CL 대진은 웨이비와 프라우드먼이 펼쳤다. 본격적인 대결 시작 전 부터 두 팀은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무대를 앞두고 영상을 본 씨엘은 "웨이비가 전체적으로 깔끔했다. 프라우드먼은 잘 안맞았다"며 웨이비의 손을 들어줬다.
팀 명 없이 먼저 공개된 파이트저지 점수는 370대 230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웨이비는 자신감을 보였지만 프라우드먼은 연습 영상 촬영 당시 실수를 연발하며 불안감을 남겼다.
특히 모니카는 "완성도 떨어지면 의미고 개인기고 뭐고 우리가 꼴찌다. 공연까지 망치면 기권하겠다"며 강하게 팀원들을 질타했다.
심기일전한 프라우드먼은 본 영상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고 무대 장치와 물감을 사용한 퍼포머스로 반전을 만들었다. 그 결과 370점의 주인공은 프라우드먼으로 드러났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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