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극세사 각선미에 아우라.."어떤 이야기 남길까 고민"

마아라 기자 2021. 9. 1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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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가 패션 화보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14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한효주와 함께한 10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한효주는 '버버리'의 반짝이는 글리터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화보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효주는 새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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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배우 한효주가 패션 화보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14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한효주와 함께한 10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한효주는 '버버리'의 반짝이는 글리터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그는 누드 톤의 튤 삭스 부츠를 신고 가녀린 각선미를 자랑했다.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반 이상 가렸음에도 강렬한 눈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컷에서 한효주는 프린지 장식의 레더 트렌치코트를 입었다. 팔짱을 낀 한효주는 두 눈을 감고 있음에도 숨길 수 없는 아우라를 뿜어내는 모습이다.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화보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효주는 새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한효주는 "이제는 작품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것에 더 의미를 두게 된 것 같다. 이 사람들이라면 나도 재미있게 연기할 수 있겠다, 현장 가는 길이 즐겁겠다 어느정도 예측이 되더라"며 "다들 근심 걱정이 많은 시기다. 코로나 블루를 넘어서 레드까지 왔다고들 하지않나. 이럴 때 관객들이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작품을 한다는 건 의미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효주는 "20대 때는 멜로의 비중이 제일 컸고 30대에 들어서면서는 액션이나 몸을 쓰는 연기를 많이 했다"며 "요즘엔 사회적인 메시지가 묻어 있는 작품이나 조금 더 전문적인 직업을 가진 여성들을 연기해보고 싶다는 바람이 있다. 이제는 영화나 드라마라는 장르를 통해서 어떤 이야기를 남길 수 있는지, 배우로서 내가 어떤 이야기를 전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것 같다"고 달라진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효주는 지난 13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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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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