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클래스' 공현주 "김남희, 김지수와 깊은 관계" 폭로

이시연 기자 입력 2021. 9. 1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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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클래스'에서 공현주가 조여정의 남편 김남희와 김지수가 깊은 관계였다고 폭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 송여울(조여정 분)이 차도영(공현주 분)에게 뜻밖의 소식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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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tvN '하이클래스' 방송 화면
'하이클래스'에서 공현주가 조여정의 남편 김남희와 김지수가 깊은 관계였다고 폭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 송여울(조여정 분)이 차도영(공현주 분)에게 뜻밖의 소식을 들었다.

이날 송여울은 자신에게 꽃과 카드를 보내 위협한 사람이 차도영인 줄 알고 경찰서에 직접 방문해 차도영에게 캐물었다. 차도영은 송여울의 신고로 경찰에 출석한 상태였다.

송여울이 자신의 아들 안이찬(장선율 분)을 쫓는 차도영의 CCTV를 보여주며 협박하자 결국 차도영은 "지선 언니(김지수 분)가 알 거야. 처음엔 나한테 관심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지선 언니한테 관심있는 거였더라고"라며 송여울의 남편 안지용(김남희 분)을 언급했다.

차도영은 "난 그냥 중간에서 두 사람 다리 놔 준 것뿐이야. 지선 언니는 투자처가 필요했고 네 남편은 투자의 귀재라고 소문났으니까. 그러고 나서 두 사람 꽤 가까워졌지"라고 폭로했다.

송여울은 "그말 사실이야? 나한테 꽃다발이랑 문자 정말 보낸 적 없냐"고 물었다. 그러나 차도영은 "무슨 말이냐"며 자신의 짓이 아니라고 거듭 말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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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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