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못 속이나' 즐라탄, 복귀골 후 부상으로 리버풀전 결장

허윤수 2021. 9. 1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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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 AC 밀란)가 또다시 부상에 발목 잡혔다.

'스카이스포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은 이브라히모비치가 리버풀전에 나서지 못한다"고 전했다.

무릎 부상에 시달렸던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라운드 라치오와의 리그 경기에서 4개월 만의 복귀전을 치렀다.

매체는 "훈련 도중 아킬레스에 통증을 느낀 이브라히모비치는 예방 차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며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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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사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 AC 밀란)가 또다시 부상에 발목 잡혔다.

‘스카이스포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은 이브라히모비치가 리버풀전에 나서지 못한다”고 전했다.

밀란은 16일 오전 4시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1차전을 치른다. 하지만 주포 이브라히모비치 없이 원정길을 떠나야 할 가능성이 짙어졌다.

무릎 부상에 시달렸던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라운드 라치오와의 리그 경기에서 4개월 만의 복귀전을 치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복귀골까지 터뜨리며 건재함을 자랑했다.

그러나 복귀 한 경기 만에 다시 부상으로 쓰러지게 됐다. 매체는 “훈련 도중 아킬레스에 통증을 느낀 이브라히모비치는 예방 차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며 상황을 전했다.

이브라히모비치가 리버풀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으면서 대기록 달성도 미뤄지게 됐다. 올 시즌 이브라히모비치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포를 가동할 경우 프란체스코 토티(38세 59일)를 뛰어넘는 최고령 득점자가 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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